안녕하세요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센터홍입니다. 제가 요즘 들어 가슴통증이 종종 있다가 얼마전에 큰가슴통증을 겪고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검사를 해보았지만 이상이 없어 괜찮겠지 했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협심증으로 심근경색 전조 증상일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건강 공부도 할겸 급성 심근경색 전조 증상이 어떤것인지 예방과 치료법은 있는지 협심증하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잘 읽으셔서 우리 모두 전조 증상도 파악하고 증상이 있다면 치료도 하고 예방도 할수 있도록 합시다.
심근경색이란?
일단 심근경색에 대해 알기위해선 관상동맥병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관상동맥병(CAD)
관상동맥병은 심장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히는 증상입니다. 심장 근육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의 꾸준한 공급이 필요한데 심장에서 나온 대동맥, 그리고 대동맥에서 갈라져 나온 관상동맥이 혈액을 전달하게됩니다. 이 동맥이 한 개 이상이 좁아지는 관상동맥병은 혈류를 차단하여 협심증(흉톻) 또는 심근경색증이 발하게 될수 있습니다.
협심증(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협심증)
왜 관상동맥병을 먼저 이야기 했는지 아실겁니다. 결국 심근경색과 협심증이란 관상동맥병으로 인하여 동맥이 좁아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병입니다. 그럼 이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협심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이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일시적인 흉통 또는 압박감을 의미합니다. 대게 가슴골 밑에서 불편감이나 압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전형적으로 과로에 주로 발생합니다. 휴식을 취하면 대게 없어집니다. 협심증에는 안정협심증과 불안정협심증으로 2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에 의해 관상동맥의 직경이 50%이상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특히 운동할때 가슴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를 '안정형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위험인자로 동맥경화반이 파열되어 그 부위에 혈전(피떡)이 생겨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는데 이때는 평상시나 수면 중에도 통증이 느끼게 되는데 이 증상을 '불안정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 이라 합니다.
심근경색증
지금까지 내용을 보게 되면 불안정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뭔가 같은 증상이 아닌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니 심근경색은 혈전(피떡)에 의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30분 이상 경과되어 막힌 혈관 영역 심장근육이 괴사되는것을 말하고 불안정협심증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혔다가 20분 이내에 스스로 녹아 피가 통하게 되어 괴사 상태까지는 이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불안정협심증이 지속되게 되면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면 됩니다.
심근경색이 생기 원인과 예방법
원인
결국 원인은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럼 동맹경화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보자면 일단 동맥경화는 출생 직후부터 시작이 됩니다. 40대 이상이 되면 여러 혈관에 동맥경화반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동맥경화의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고, 보통 동맥경화반의 진행을 촉진하는 위험인자들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수록 심혈관 질환에 사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보통 남자 나이 45세 여자 나이 55세가 넘으면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 확률이 2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한국인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적어도 30년이상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위험인자가 2개를 초과하면 매우 높은 고위험군 되기 때문에 교정이 가능한 위험인자를 미리 발견하여 잘 관리해야 갑자기 발병하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알려진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콜레스테롤),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예방
예방은 결국 위험인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거나 위험인자를 잘관리하는 방법입니다. 1.흡연자는 금연을 한다2.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한다.3.콜레스테롤 관리를 한다.4.운동을 한다.5.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6.서구화된 식습관을 바꾼다.이 모든 방법을 하나하나 고치면서 예방을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실제 어떤 위험인자가 발생할지 안할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위험인자중에 절반이상은 예방할수 있는 식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심근경색 예방하는 식습관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증가해서 심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과식을 피하고 소량으로 나누어 섭취해야 합니다. 비만은 그 자체가 심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 즉 칼로리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달걀, 생선, 육류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식품은 줄이도록 합니다.
소금은 수분을 함께 보유하려 하고 전체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1일5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페인(커피, 콜라 등)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는 등 심근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섭취를 자제합니다.(몸상태게 괜찮을 시에는 하루 1잔정도는 괜찮습니다.)
콜레스테롤 배설기능이 있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해야합니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발견시 대처
치료법이란 결국 이미 협심증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상이 나타났을때 할수있는것으로 먼저 처음 증상발현시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대처
1.일단 평상시 느끼는 증상이아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10분까지 지속될경우 가까운 응급실로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혹시 아스피린을 가지고 있다면 아스피린을 복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2.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을 주변에서 발견했다면 주변 친구,가족,이웃에게 연락을 하는 시간보다도 최대한 빠르게 구급차를 불러서 이송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결국 대처라는것은 어떤 치료를 한다기보단 최대한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한다는 의미입니다.
결론
내용을 쓰다보니 결론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최대한 지방이 쌓이는 식습관을 줄이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권장하고(줄이는 안먹는게 아닙니다) 비만을 예방하며 운동을 해야 심근경색 위험인자들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났을시에는 지체없이 응급실을 가야합니다. 본인뿐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이런대처방법을 알려 주변에서 이런증상이 나타났을때 응급실로 데려갈수 있게 조치해야 한다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글을 통해 조금더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